부산상공회의소

2005년 1/4분기 경기전망 조사결과 요약》 내수침체가 장기화되고 최근 유가상승, 환율급락 등의 대외여건이 더욱 악화되고 있어 내년 지역제조업 경기는 더욱 어려워질 전망. - '05. 1/4분기 지역제조업 경기전망지수는 4/4분기보다 12P 하락한 61로, 지난 '02. 4/4분기(98) 이후 10분기 연속 경기악화 추세. - '04. 4/4분기 기업경기실적지수도 3/4분기와 같은 수준인 57로 나타나, 지역제조업의 최악인 경기침체 상황이 다소 장기화되고 있는 모습. - 불투명한 경기전망은 소비와 투자 부진으로 내수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유가상승과 원/달러환율이 급락하는 등 대외여건이 악화되면서 기업 불안심리가 가중 내수 및 수출, 설비투자, 제품판매가 등 全부문의 경영여건이 더욱 악화될 전망, 특히 최근 환율급락의 영향으로 수출채산성이 크게 악화돼 경상이익 및 자금사정이 매우 나빠질 전망. 자동차부품을 제외한 모든 업종의 경기가 더욱 나빠질 전망인데, 섬유·의복, 신발, 화학, 비금속광물, 1차금속, 조립금속, 전기기계 업종 등의 경기침체가 심화될 것으로 나타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