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

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은 3월 20일 무역협회가 주최하는 무역업계 최고경영자 조찬 강연회에서 '우리 산업.무역의 현황 및 주요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하고, 새롭게 떠오르는 신흥유망시장에 대한 맞춤형 수출확대 전략 수립, 서비스.플랜트 등 새로운 수출성장 분야에 대한 노력 전개 등 금년도 무역정책의 방향에 대해 설명하였다.

- 무역업계 CEO 및 종사자들의 노력으로 우리나라는 지난해 세계에서 11번째 수출 3,000억불을 달성한 무역강국이 되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수출 증가세를 유지하여 무역 1조불, 국민소득 3만불 시대에 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음.

- 이를 위해서는 미국의 경기 둔화 및 중국의 긴축기조 전환 가능성, 환율의 변동성 확대 등 대외적인 불안요인과 수출과 내수간 괴리, 중소기업의 수출비중 감소 등 대내적인 과제들에 대해서 현명하게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음.

- 대내외적인 도전에 대해 우리 경제는 무역과 개방의 확대를 통해 해결해 나갈 예정이며, 구체적으로는 무역인프라의 확충, 새로운 수출동력의 확충, 수출시장 다변화, 전략물자 관리체계의 고도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