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

정부는 과학기술부가 주관으로 5개 관계부처가 공동으로 수립한 "2007년도 뇌연구촉진시행계획"을 확정하였다. 올해 뇌 분야 연구에 총 492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부처별로는 과학기술부 262억원(53%), 보건복지부 73억원(14.9%), 산업자원부 36억원(7.3%), 교육인적자원부 23억원(4.8%), 기타 97억원(19.8%) 등이다.

- 올해 "제1차 뇌연구촉진기본계획('94~'07)"이 종료됨에 따라 후속 계획인 "제2차 뇌연구 촉진기본계획('08~'17)"을 수립하고, 국가 뇌연구소 설립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데에 주력할 계획임. 이 시행계획은 뇌연구촉진법 제6조 및 제7조에 따라 과기부, 교육부, 산자부, 정통부, 복지부 등 5개 부처가 공동으로 수립하였음.

- 뇌 분야는 21세기 인류가 개척해야 할 최후의 과학기술영역이자, 인류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분야로 평가받고 있음. 뇌 분야는 다른 어떤 분야보다 접근하기 어려운 신비의 세계로 남아 있으며, IT.BT.NT 등 신기술이 융합되어 타 학문 발달에 미치는 영향과 경제.사회.문화적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각광받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