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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조선.반도체 등 주력업종, 2/4분기 호조 전망

기관명 : 산업자원부
등록일 : 2007-05-14

산업자원부는 5월 10일 산자부 대회의실에서 연구.유관기관, 업종별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물경제동향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주요 업종별 최근 동향 및 향후 전망을 점검하였다.

- 업종별 동향 및 전망을 살펴보면, 일반기계는 각종 노후설비의 본격적인 대체수요 증가, 중국 및 산유국들의 산업인프라 투자수요 증가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생산.내수.수출 모두 두자리수의 높은 증가세를 이어갈 전망임. 조선은 2010년까지 충분한 작업량을 확보하고 있어 생산여건이 매우 좋은 상황이며, 수출여건도 최근 고선가 물량출하가 본격화되어 채산성이 양호할 것으로 전망임.

- 반도체의 경우 생산과 수출이 두자리수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내수도 Window Vista 효과 등에 따른 수요증가로 안정적 성장 흐름이 지속될 전망임. 전자의 경우 본격적인 3G 서비스의 확산 등으로 내수가 감소세에서 증가세로 반전될 것으로 예상되며, 수출도 휴대폰, 대형 백색가전 등 프리미엄 제품 중심으로 꾸준히 증가할 전망임.

- 자동차는 신차효과와 업계의 판촉강화에 따라 내수가 완만한 상승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생산과 수출도 2분기에 다소 호전될 것으로 전망임. 섬유의 경우 국내 수요감소, 저가제품 유입증가 등으로 생산과 내수가 감소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수출은 해외투자업체의 원부자재 수요증가와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에 힘입어 소폭 증가할 전망임.

- 석유화학의 경우 1분기 수급은 건설, 섬유 등 연관산업의 수요 부진지속과 중국의 수입 둔화 영향으로 정체국면에 있었으나, 2분기에는 다소 개선된 모습을 나타낼 전망임. 업계에서는 환율, 고유가, 노사관계 전망 불투명 등에 따른 부담을 주요 애로사항으로 제기하였음.

- 김용근 산업정책본부장은 우리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투자 활성화 지원을 위해 관계부처와 함께 "2단계 기업환경개선 대책"을 마련 중이며, 한.미 FTA 타결을 계기로, 우리 산업을 선진화시켜 나가기 위한 발전대책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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