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

노동부는 2007년 임금인상율이 5.0% 인상되어, 2006년보다 0.1%p 감소하였으며, 공공부문의 임금인상률(3.5%)은 민간부문(5.1%)보다 낮았다고 밝혔다.

- 9월말 협약임금인상률은 2000년 7.8%를 보인 이후 하향 안정화 추세를 보임.

- 기업규모별로는 300인 미만 기업의 임금인상률은 소폭 상승(0.1%p)한 반면, 300~500인 미만 기업은 0.1%p, 5,000인 이상 기업은 0.2%p 감소하였음.

- 업종별로는 제조업(5.1%), 건설업(4.8%), 도.소매업(5.4%), 숙박 및 음식점업(4.6%), 교육서비스업(4.8%) 등은 상승폭이 0.1%p~0.7%p 줄어들었음.

- 오락.문화 및 운동관련 서비스업( 6.2%), 전기.가스 및 수도사업은(6.1%)의 가장 높은 인상률을 보였음.

- 무분규 교섭타결의 증가, 공공부문의 낮은 임금인상률, 경제환경 등이 반영되어 임금인상률이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