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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CTAD 발표 FDI 잠재력 지수 17위 유지

기관명 : 산업자원부
등록일 : 2007-10-26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는 10월 17일 연례 행사의 일환으로 '06년 세계투자보고서(WIR 2007: World Investment Report)를 발표하였다. 우리의 경우 FDI를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을 의미하는 FDI 잠재력 지수(potential index)는 17위로 '05년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 WIR에 따른 '06년 세계 FDI 동향은 경기호조로 인하여 전년도에 비해 전체적으로 38% 상승한 13,060억불 기록하였음. UNCTAD가 사용하는 외국인직접투자 순유입(도착금액-회수금액) 규모를 기준으로 할 경우 '06년 한국의 외국인직접투자 규모는 49.5억불로 전년(70.5억불) 대비 29.8% 감소하였으며, 이는 회수금액의 증가에 주로 기인하였음. 우리나라의 회수금액 증가는 유통업에서의 대형회수(까르푸 16억불, 월마트 9억불)에 기인하였고, 부품소재로의 FDI는 전년대비 50% 상승하는 등 고부가가치 영역으로의 FDI 유입이 증가되었음.

- 해외투자와 관련하여 총액수가 12,157억불이며, 이중 개도국의 해외직접투자(ODI)가 1,744억불로 전체의 14%를 차지하는 등 개도국 기업들도 활발히 해외투자에 나서고 있음. 한국의 해외투자 규모는 에너지 발굴사업 등을 중심으로 활성화되어 '05년(43억불)보다 166% 증가한 71.3억불하였고, 해외투자누계/GDP비중은 5.3%로 '90년 0.9%에 비해서 크게 증가하였으며, 해외투자(outward FDI) 성과지수는 52위로 작년과 동일하게 나타났음.

- 세계 100대 비금융 다국적기업을 발표하고 있는데 '05년에는 삼성전자(86위)만이 순위에 올랐으나, '06년에는 삼성전자(87위)와 함께 LG전자(92위)도 포함되었고, 개도국 100대 비금융 다국적기업에는 총 4개 국내기업이 포함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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