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

산업자원부는 지속가능한 에너지산업 발전의 계기 마련을 위해 10월 22~25일을 ‘에너지주간’으로 선포하며,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간 산유국과의 협력.미래에너지기술.동북아에너지협력.국내외 석유시장 전망 등 지속가능한 에너지산업 발전을 위한 주요 이슈들을 집중 조명할 것이라 밝혔다.

- 22일에는 산.학.연 공동으로 에너지.환경지킴이 선서식을 거행하며, “산유국 협력 세미나” 개최를 통해 그간 추진성과를 비롯하여 피터로 주한호주대사, 이집트 국영석유회사 관계자 및 국내 전문가들과 산유국-소비국 협력강화 필요성과 대응전략 등에 대해 논의했음. 23일 “에너지자원과 미래에너지기술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친환경 대체에너지의 보급 및 기술현황을 점검하고 국내 친환경 대체에너지기술의 발전방향을 논의함.

- 24일에는 “2007 동북아에너지협력 전문가 컨퍼런스” 개최를 통해 최근 세계적인 이슈인 에너지안보에 대해, 한반도와 러시아.중국 등 에너지안보 여건 변화와 향후 대응방안을 비롯하여, 현재 추진중인 동북아 에너지협력사업 추진성과와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향후 전략 및 남북 에너지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임.

- 25일에는 ‘세계 석유시장의 변화와 전망’을 주제로 “2007 국제 석유 워크샵”을 개최, 세계적인 에너지 전문가인 로렌스이글 IEA수석연구원의 ‘중장기 석유시장의 전망과 이슈’, 로버트레빈 NYNEX수석부사장의 ‘미래석유시장의 역할과 구조’에 대한 강연이 있을 예정이며, “유사석유제품 추방결의대회” 개최를 통해 유사석유제품 유통근절을 위한 사회적 인식제고 및 유공자 치하가 있을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