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용정보원은 최근 발간한 고용이슈에서 ’99년부터 ’06년까지 7년간의 고용보험 DB를 분석한 결과, 결혼이나 출산, 거주지 변경 등 가사를 사유로 직장을 그만두는 여성이 매년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외환위기를 경험한 이후 경력단절 여성들이 직장을 다시 다니는 것이 쉽지 않다는 의식변화가 있기 때문으로 분석됨.
- 2006년 여성 고용보험 상실자들의 사유로는, 비권고성 명예퇴직을 포함한 기타 개인사정이 43.0%로 가장 높았으며, 기타 회사사정에 의한 퇴직 14.3%, 계약기간 만료 14.1%, 전직이나 자영업이 12.0% 등의 순으로 나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