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 건설사업 기공식이 11월 8일 전남 나주 혁신도시 부지에서 제주, 경북, 경남 혁신도시에 이어 4번째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 전국 혁신도시 중 유일하게 2개 지자체에서 협력하여 추진되는 점을 강조하여 광주와 전남지역의 상생발전을 염원하는 상징화 교환식 및 상생 혁신도시 퍼포먼스와 광주시장.전남지사의 환영인사, 대통령 축사, 기념발파 등을 갖고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의 착공을 대내외에 선언함.
- 교통정보기술을 활용한 친환경 순환버스 운행 시스템 등을 도입하여 도시전체가 신속한 교통관련 서비스를 제공받는 첨단 교통시스템을 구축하고, U-City로 계획하여 주민들이 행정, 환경, 방재.치안, 시설관리 등 각종 서비스와 생활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도록 함.
- 도시 및 건축물 설계시 가족친화적 무장애(Barrier Free) 설계개념과 범죄예방기법(CPTED)을 도입하여 노약자, 장애인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안전성.접근성.자율방범체계.가족돌봄기능 등도 반영한 쾌적하고 편리한 도시로 조성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