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

산업자원부는 10월 12일 삼성전자, LG상사, 두산중공업, (주)슈프리마, (주)아이디폰, 동일정밀 등 30여개 대중소 수출기업 대표와 수출유관기관이 참석한 조찬간담회를 주재하여, 환율하락에 따른 한국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환위험관리지원, 수출금융지원, 해외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폭넓게 논의하였다.

- 환변동보험 가입시 납부하는 보험료가 부담되는 수출중소기업을 위해 보험료를 만기시 보험금에서 공제하도록 함으로써, 환율이 하락하는 시기에 보험료 부담없이 보험금만 수령할 수 있도록 지원함.

- 수출중소기업 CEO의 환위험관리에 대한 인식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무역협회 및 Kotra, 중진공 등과 함께 CEO 대상 교육을 전개하고, 수출기업 1:1 맞춤형 환위험 컨설팅을 실시하여 시뮬레이션을 통해 환율변동에 따른 헷지규모 등의 정보를 제공함.

- 환율변동과 관련한 한국기업의 상황점검을 위한 상시 모니터링체계를 구축하고, 주기적으로 환율당국에 한국기업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개진해 나갈 것을 약속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