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예산처는 ’07년 1월~’09년 12월 3년간 비수도권 지역에서 제조업을 창업한 중소기업에 대해 투자금액의 10%를 지원하기로 하여, ’08년 예산에 178억원 반영하고 2012년까지 총 1500억원을 지원하기로 국가재정운용계획에 반영하였다고 1월 14일 밝혔다.
- 지원대상은 공장건축과 설비투자 금액이 5억원이상(임대공장 3억원이상), 5명이상 신규고용한 기업이며, 투자금액의 10%(10억원한도)를 보조금으로 지급함.
- 최근 한국경제는 창업, 공장설립이 둔화되는 반면, 핵심 제조업의 해외이전이 가속화되는 추세이며, 비수도권의 경우 전체산업 및 제조업 생산비중은 증가하고 있으나, 수도권 대비 창업비중은 여전히 낮은 수준임.
- 창업투자보조금은 향후 제조업 창업 기업의 가장 큰 애로인 ‘자금부족’ 문제를 상당부분 해소해 창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