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중소기업 R&D 도우미, ‘테크노 닥터’ 사업에 참여할 퇴직과학기술자와 중소기업을 선정한다고 1월 15일 밝혔다.
- 동 사업을 통해 정부출연(연)과 민간기업간의 협조 체제를 구축.지원함으로써, 출연(연)의 우수한 R&D성과가 민간으로 이전될 수 있도록 기술이전 체제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임.
- 테크노 닥터는 이공계 정부출연기관 선임급 이상 연구원출신 퇴직 과학기술자를 그 대상으로 하며, 이들을 고용할 중소기업은 기업부설 연구소 또는 연구전담부서를 보유하고 있어야 함.
- 선정될 기업은 각 기업이 자율적으로 매칭한 퇴직과학기술자와 직접 연구개발 활동을 수행하게 되는데, 퇴직과학기술자에 대해서는 정부가 월 200만원을 최대 3년간 지원하고, 해당 중소기업은 매월 정부 지원비의 25%인 50만원 이상을 추가로 지원하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