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

노동부는 2007년 1월부터 11월까지의 5인 이상 사업체의 상용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이 261만 1천원으로, 2006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여 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월 17일 밝혔다.

- 연장근로, 야간근로, 휴일근로를 하여 추가적으로 받는 초과급여의 경우 16만 5천원으로 2006년 15만 7천원에 비해 5.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고, 소비자물가 상승분을 감한 실질임금 총액은 249만 3천원으로 2006년의 242만원에 비해 3.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남.

- 주당 총근로시간은 43.5시간으로 2006년 같은 기간동안의 44.1시간에 비해 0.6시간(1.4%) 감소하였고, 주당 초과근로시간수는 3.8시간으로 2006년 같은 기간동안의 3.9시간에 비해 0.1시간(2.3%) 감소한 것으로 조사됨.

- 전기가스 및 수도사업(4,332천원), 금융 및 보험업(4,261천원), 통신업(4,010천원)의 경우 2007년 1월부터 11월간의 월평균 임금총액이 4백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업종의 월평균 임금총액은 전 산업의 평균(2,611천원)의 1.5배를 상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