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2007년중 거주자의 외국부동산 취득(신고 기준)이 12.2억달러(3,941건)로 전년대비 57%(건수는 65%) 증가하였다고 1월 24일 밝혔다.
- 개인의 외국부동산 취득 신고는 11.1억달러(2,698건)로, 전년(5.1억달러, 1,268건)보다 116%(건수는 113%) 증가함.
- 법인의 외국부동산 취득 신고는 건설사의 해외 부동산 개발 축소로 62백만달러에 그쳐 2007년(2.3억달러)보다 크게 감소함.
- 외국부동산 이용권 취득은 43백만달러(1,138건)이며, 이용권 소재지는 중국과 일본이 각각 27백만달러(63%) 및 12백만달러(28%)로 대부분을 차지함.
- 2007년중 외국부동산 취득을 위해 신고금액의 75% 수준인 총 9.1억달러가 해외송금(외국환은행을 통한 송금 기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