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

한국은행은 2007년말 현재 금융기관 총대출금 잔액이 1,058조 8,727억원으로서, 연중 142조 1,601억원 증가(+15.5%)하여 전년(+112조 2,099억원, +13.9%)보다 증가폭이 확대되었다고 2월 19일 밝혔다.

- 서울지역 대출금 잔액은 422조 6,367억원(전국의 39.9%)으로서, 부동산업종 등 서비스업에 대한 대출을 중심으로 연중 70조 8,761억원 증가(+20.1%)하여 전년(+40조 4,965억원, +13.0%)보다 증가폭이 크게 확대됨.

- 지방의 대출금 잔액은 636조 2,360억원(전국의 60.1%)으로서, 연중 71조 2,840억원 증가(+12.6%)하여 전년(+71조 7,134억원, +14.5%)과 비슷한 폭으로 증가함.

- 2007년말 현재 예금은행 대출금 잔액은 803조 7,241억원으로서, 연중 104조 2,938억원 증가(+14.9%)하여 전년(+85조 5,075억원, +13.9%)에 비해 증가폭이 크게 확대됨.

- 2007년말 현재 비은행금융기관 대출금 잔액은 255조 1,486억원으로서, 연중 37조 8,663억원 증가(+17.4%)하여 전년(+26조 7,024억원, +14.0%)에 비해 증가폭이 확대됨.

- 2007년말 현재 예금은행의 지역별 예대율(총대출금잔액/총예수금잔액)을 보면 서울지역이 전년말(55.8%)보다 3.3%p 상승한 59.1%를 기록하였으며, 지방은 전년말(128.2%)보다 8.0%p 상승한 136.2%를 기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