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관계부처와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기업도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2월 27일 원주 및 충주 기업도시의 실시계획을 승인하였다.
- 원주 기업도시는 지식기반형 도시로서 사업시행자는 첨단의료산업 유치를 통해 산업과 연구를 연계한 클러스터를 구축하여, 첨단 의료기기와 건강.바이오 산업, 의학연구단지와 의료지원시설 등이 어우러지는 미래형 첨단의료도시를 조성할 것임.
- 2012년까지 총 7,819억원이 투입될 원주 기업도시는 도시조성이 완성되는 2020년에는 약4조 5,924억의 생산 유발효과와 25,540명의 고용 유발효과가 창출되어, 원주지역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임.
- 충주 기업도시도 지식기반형 도시로서 사업시행자는 첨단 전자.전기부품소재 산업분야를 집중적으로 유치하여 산.학.연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이미 조성중인 첨단 지방산업단지와 연계하여 이 지역을 중부내륙권의 거점도시로 발전시킬 계획임.
- 2011년까지 총 5,544억원이 투입될 충주 기업도시는 도시조성이 완성되는 2020년까지 약 3조 1,366억원의 생산 유발효과 및 30,285명의 고용 유발효과가 창출되어 충주지역 경제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