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2007년말 예금은행 산업대출금 잔액이 440.0조원으로서, 연중 86.8조원 증가(+24.6%)하였다고 밝혔다.
-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23.0조원, +17.6%), 건설업(+11.8조원, +36.2%), 서비스업(+50.4조원, 29.2%)에 대한 대출이 모두 전년(각각 +10.0조원, +8.3% : +8.1조원, +32.9% : +27.0조원, +18.6%)의 증가폭을 상회함.
- 자금용도별로 보면, 운전자금(+56.7조원, +20.5%) 및 시설자금(+30.1조원, +39.2%)이 모두 전년(각각 +30.0조원, +12.2% : +14.8조원, +23.9%)의 증가폭을 상회하였으며, 시설자금의 증가세가 상대적으로 더 두드러짐.
- 2007년말 현재 제조업에 대한 예금은행 대출금 잔액은 153.4조원으로서, 연중 23.0조원이 증가(+17.6%)함.
- 2007년말 현재 건설업에 대한 예금은행 대출금 잔액은 44.3조원으로서, 연중 11.8조원이 증가(+36.2%)함.
- 2007년말 현재 서비스업에 대한 예금은행 대출금 잔액은 223.0조원으로서, 연중 50.4조원이 증가(+29.2%)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