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2월 28일 ‘2007 한국의 사회지표’를 통해 인구, 노동, 소득·소비, 복지 등 13개 부문의 488개 지표를 발표하였다.
- 2007년 한국의 총인구는 4,845만6천명으로 전년대비 0.33% 증가하였으며, 14세 이하 유소년인구 비중은 출산율 둔화로 계속 감소하고, 기대수명은 79.2세로 ’80년에 비해 13.5세 길어진 것으로 나타남.
- 연간 혼인건수는 33만2천8백건(쌍), 이혼건수는 12만5천건(쌍)이며, 평균 초혼연령 10년 전보다 남자 2.5세, 여자 2.3세 높아졌음.
- 1인당 GNI는 18,372달러로 전년에 비해 11.9% 증가하였고, 민간최종소비지출은 453조9천억원로 전년대비 6.4% 증가하였으며, 도시근로자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367만5천원으로 전년대비 6.7% 증가하였음.
- 2007년 실업률은 3.2%로 전년대비 0.3%p 하락하였고, 임금근로자 비중은 계속 증가 추세를 보이며, 55세이상 인구의 경제활동참가율은 46.0%로 전년대비 1.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남.
- 초.중학생 대부분이 상급학교로 진학하였으며, 총인구대비 학생비율은 계속 감소하였고, 교원1인당 학생수는 계속 감소 추세를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