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2007년말 현재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 투자 잔액(시가 기준)이 1,195.5억달러로 2006년말(555.2억달러)에 비해 640.3억달러(115.3%) 증가하였다고 2월 29일 밝혔다.
- 기관별로는 자산운용사의 증가액이 584.9억달러에 달하여 전체 증가액의 91.3%를 차지함.
- 투자 잔액 비중은 자산운용사(2006년말 31.6%→2007년말 63.6%)가 크게 높아진 반면, 보험사(42.6%→21.8%), 외국환은행(20.5%→12.1%) 및 증권사(5.3%→2.5%)는 낮아짐.
- 2007년말 현재 자산별 투자 잔액을 보면 주식(761.0억달러, 전체의 63.7%)이 가장 많으며, 다음으로 채권(259.5억달러, 21.7%), Korean Paper (175.0억달러, 14.6%)의 순임.
- 투자 잔액 비중은 주식(2006말 29.4%→2007말 63.7%)의 비중이 크게 높아진 반면, 채권(43.6%→21.7%)과 Korean Paper(27.0%→14.6%)는 낮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