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타지키스탄의 라흐몬 대통령이 서한을 통해 타지키스탄이 50년만의 혹한으로 국가적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호소하면서 한국측 지원을 요청하였다고 3월 3일 밝혔다.
- 이명박 대통령은 2.29 정부와 국민을 대표하여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 앞으로 타지키스탄의 재해상황에 대한 위로와 격려를 담은 위로전을 전달하였음.
- 한국정부는 일단 타지키스탄 피해 복구를 위해 긴급재난구호 지원금 10만불을 지원키로 하였고, 미국(250만불), 사우디(1,000만불), 일본, 러시아 등 주요국이 지원을 추진중임.
- 타지키스탄을 비롯한 중앙아 국가들과의 우호협력 증진 및 타지키스탄의 혹한 피해 극복을 돕기 위한 인도적 협력의지를 표명하는 차원에서 지원이 결정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