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2007년말 가계신용(가계대출+판매신용) 잔액이 630.7조원으로, 연중 48.7조원 증가하여 전년(+60.5조원)보다 증가폭이 축소되었다고 3월 11일 밝혔다.
- 금융기관의 가계대출은 정부의 부동산대책 등으로 예금은행의 대출 증가세가 크게 둔화(+40.7조원 → +17.5조원)된 가운데 전년(+57.0조원)보다 증가폭이 축소된 45.0조원 증가함.
- 신용카드 등에 의한 판매신용은 연중 가계소비 증가세의 확대 등을 반영하여 전년(+3.5조원)보다 증가폭이 다소 확대된 3.7조원 증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