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2008년 1월 소매판매액이 20조 2,806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0.0% 증가하였다고 3월 11일 밝혔다.
- ‘소매판매액별’로 보면, 상품군별 판매액은 설 조기수요 증가 등으로 비가공식품 등 비내구재가 11조 4,312억원을 판매하여 지난 달(2007년 12월)에 비해 928억원 증가, 가정용 직물.의복 등 준내구재는 4조 5,116억원, 가전제품 등 내구재는 4조 3,377억원을 판매하여 지난 달에 비해 각각 7,247억원, 1,712억원 감소하였음.
- ‘소매업태별’로 보면, 사이버쇼핑몰 등 무점포 판매가 2조 329억원으로 지난달에 비해 1,308억원 증가, 전문상품소매점 12조 374억원(-5,779억원), 대형마트 2조 6,194억원(-129억원), 백화점 1조 6,360억원(-3,320억원) 등 대부분의 업태에서 지난 달에 비해 판매가 감소하였음.
- 16개 시도별로 보면, 판매액은 서울이 1조 5,264억원으로 지난 달에 비해 831억원 감소하였으며, 경기는 9,394억원으로 929억원 감소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