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3월 31일부터 국가R&D정보지식 포탈 ‘NTIS’를 일반국민까지 공개 서비스한다.
- NTIS는 우선 13개 부처.청('07년 기준)과 연계된 국가R&D관련 시스템(8개)을 통해 약 31만 건의 정보를 일반국민, 연구원 및 정책수립자, 시스템 관리자 등 3단계로 나누어 권한별로 제공하게 됨.
- 실시간으로 국가R&D사업 추진현황이 분석 가능해짐에 따라 중복투자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어 국가R&D투자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됨.
- 산.학.연 관계자는 지역별, 분야별 등 R&D전문가를 빠르고 쉽게 찾아 공동.협동 연구를 수행할 수 있으며, 국가R&D사업에서 취득.보유한 장비.기자재의 등록률이 약 70%(’08년 말)까지 제고됨에 따라, 민간 기업들이 고가 장비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음.
- 민간에게 불용.유휴 장비의 무상증여나 매각 등을 위한 프로그램 및 관련 제도 정비 등 공동 활용을 촉진하는 장을 제공하여, 국가차원에서 장비활용도가 크게 높아질 것임.
- 국가R&D사업에서 창출된 논문, 특허 및 우수.유망기술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여 후속연구, 기술이전 및 사업화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