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실업률이 3.4%로 전년동월대비 0.1%p 하락하고, 고용률이 59.1%로 전년동월대비 0.1%p 하락하였다고 4월 16일 밝혔다.
- 3월 취업자(2,331만명)는 전년동월대비 18.4만명(0.8%) 증가되었음.
- 산업별로는 서비스업(+29.6만명) 중심의 취업자 증가세가 지속되나, 취업자 증가세가 둔화됨.
- 3월 고용여건 둔화는 최근 소비.투자 등 내수 둔화와 ’07년 4/4분기 이후의 유가 급등.교역조건 악화로 인한 기업들의 보수적 인력 운용 등에 주로 기인함.
- 기업들이 향후 경기둔화에 대비하여 신규 채용을 자제하는 등의 사전적 대응으로 고용여건이 예상보다 빠르게 악화되면서 생산지표와 고용지표간 괴리가 확대되는 모습을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