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통계청이 6월 11일 발표한 ‘2008년 5월 고용동향’을 분석하였다.
- ’08년 5월 실업률은 3.0%로 전년동월대비 0.2%p 하락하고, 청년(15~29세)실업률은 6.9%로 전년동월대비 0.1%p 하락하였으며, 고용률은 60.5%로 전년동월대비 0.2%p 하락하였음.
- 5월 취업자(2,394만명)는 18.1만명(0.8%) 증가하여, 전월(19.1만명)에 비해 증가규모가 소폭 감소하여 고용부진이 지속됨. 산업별로는 서비스업에서의 취업자 증가규모가 크게 축소하고,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중에서, 특히 임시.일용직이 크게 감소하였음.
- 최근 고용부진은 주로 대내외 여건 악화에 따른 경기둔화로 고용지위가 불안한 임시.일용직을 중심으로 취업자가 감소하고 있는 데 기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