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에 따르면, 5월중 전국 어음부도율(전자결제조정후)은 0.04%로 전월(0.06%)보다 0.02%p 하락하였다.
- 기업자금사정과 무관한 고액의 특이부도가 전월보다 크게 감소한 데 주로 기인하는 것으로 이들 요인 제외시의 부도율은 전월과 비슷한 것으로 추정됨.
- 전국 부도업체수는 202개로 전월(234개)보다 32개 감소하였는데, 지역별로는 서울이 75개, 지방은 127개로 전월보다 각각 4개, 28개씩 감소하고, 업종별로는 제조업과 건설업을 중심으로 감소하였음.
- 전국 신설법인수는 4,113개로 전월(4,790개)보다 677개 감소하고, 부도법인수에 대한 신설법인수의 배율은 29.2배로 전월(29.4배)보다 소폭 하락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