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 노인장기요양보험추진단은 노인장기요양보험을 7월 1일부터 대상자로 통지된 약 10만명이 우선 이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 요양시설에 대한 편견, 가족수발에 대한 선호 등으로 대상자임에도 아직 신청하지 않으신 분들이 있으나, 서비스가 개시되면 신청이 증가하여 연말까지 약 40만명이 신청할 전망임.
- 요양시설은 대부분 장기요양기관으로 지정되어 6월말 현재 96.4% 수요가 충족되어 있음. 재가시설 중 방문요양은 전국 모든 시군구에 최소 1개소 이상 설치되고 일부 미설치 시군구가 있는 방문목욕, 방문간호도 인근지역에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함.
- 공단 직원이 등급판정, 서비스 이용지원까지 이용자 입장에서 서비스의 이용 전과정을 전담 지원함. 등급외자는 복지예방이 필요한 분들로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노인돌보미 등 지역 노인복지서비스를 최소한 하나 이상 제공받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