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에 따르면, 5월 광공업생산은 어린이날 연휴 등 조업일수 감소(25.2일→ 24.5일)를 감안할 때 내수부진을 수출이 보완하면서 증가세를 유지하였다.
- 재고의 증가율이 확대(12.2%→13.2%)됨에 따라 재고-출하순환은 4개월 연속 경기둔화영역으로 이동하였으며, 서비스업 생산은 내수경기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월에 비해 증가폭이 둔화(6.0%→4.6%)되었음.
- 소비재판매는 증가세가 둔화되었으며 전월비로도 감소세가 확대되고, 설비투자는 반도체 장비 등의 투자 감소로 인하여 감소세가 확대되는 등, 내수지출 부문의 부진이 심화되었음.
- 경기종합지수의 경우, 선행지수는 6개월 연속 하락하고, 동행지수는 4개월 연속 하락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