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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무역수지 흑자전환 전망

기관명 : 지식경제부
등록일 : 2008-07-08


지식경제부 이윤호장관은 7월 2일 삼성전자, 두산중공업, 레인콤 등 수출기업과 수출보험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수출동향 점검회의’를 주재하여, 최근 고유가, 고원자재가, 선진국 경기침체에 따른 업종별 수출입영향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하반기 무역수지 전망, 수출입 물류비 개선대책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였다.

- 2008년 하반기에는 선진국의 경기둔화에도 불구하고 중국.중남미 등 신흥국가의 고성장세 지속으로 한국 수출은 호조세를 계속할 것이며, 하반기 무역수지는 약 38억불의 흑자를 기록할 전망임.

- 하반기 흑자에도 불구하고 ’08년 수출은 전년대비 17.2% 증가한 4,355억달러, 수입은 22.6% 증가한 4,374억달러로 예상되어 연간 무역수지는 19억달러 내외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임.

- 연초 정부는 수출 4,150억달러(11.7%), 수입 4,020억달러(12.7%)로 무역수지는 130억달러 흑자를 전망하였으나, 수출은 고유가 및 선진국 경기둔화 등 불리한 대외여건에도 선박, 무선통신기기, 일반기계 등 주력 품목의 호조세와 대 개도국 수출증가세로 연간 수출전망을 약 205억달러 상향 조정하였으며, 수입은 국제유가 급등 및 원자재가격의 지속적 상승을 반영하여 연간 수입전망을 약 354억달러 대폭 상향 조정함.

- 무역협회에서는 최근 발생했던 화물연대 운송거부와 관련하여 향후 수출입 물류개선을 위한 대책을 건의하였고, 이의 개선을 위해 화물차공급과잉 해소, 물류정보화 활성화, 다단계·지입제 거래개선, 컨테이너 운송수단 다양화 등이 필요하다고 언급함.

- 참석자들은 무역수지 개선을 위해서는 원유 및 원자재의 가격안정이 필수적이라는데 대해 인식을 같이 하고, 원자재 수급안정을 위한 정부의 조치를 촉구하는 한편 기업의 애로해소를 위한 적극적 규제완화와 안정적 환율운용을 요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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