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전국 242개 대학.연구기관과 공동 연구개발을 수행할 1,439개 중소기업를 선정하고 소요되는 비용으로 749억원(국비 550억원, 지방비 199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 중소기업 참여가 전년에 비해 크게 증가하고, 지방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해 예산을 우대 배정하였으며, 전국 각지에 소재하고 있는 대부분 대학.연구기관이 중소기업들의 기술혁신 역량 제고를 위해 발 벗고 나섰음.
- 중소기업들이 대학.연구기관과 공동 기술개발에 참여하면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창출됨에 따라, 개방형 R&D에 대한 관심이 폭증하여 2007년 3:1 수준의 경쟁률이 4.2:1로 큰 폭 높아져 개발과제의 질적 수준이 크게 향상될 전망임.
- 열악한 지방 중소기업들의 기술혁신 역량 제고를 더욱 촉진하기 위해 지방 자치단체의 예산도 199억원이 출연됨과 아울러, 비수도권 지역에 전체 예산의 60% 수준(443억원)을 배정함.
- 서울대, 고려대, KAIST 등 전국 소재 242개 대학.연구기관과 교수.연구원 1,500여명이 중소기업들의 기술애로 해소를 위해 발 벗고 나서기로 하여 환율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큰 힘이 될 전망임.
- 대학.연구기관에 설치되어 있는 ‘산학연컨소시엄센터’를 ‘중소기업 산학협력센터’로 개편 또는 신설하고 지원기능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혀 새로운 상품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