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해외건설 호황세가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하여 7월 4일 발표하였다.
- 민관 공동으로 2조원 규모의 ‘글로벌 인프라 펀드’를 조성하여 ‘자원개발+인프라 건설 패키지딜’ 진출을 뒷받침할 것임.
-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주요 진출국가에 관한 리스크, 조세, 투자제약 등에 대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컨설팅을 확대하며, 산업기능 요원 및 전문연구요원을 활용범위를 확대하고 산학 합동으로 연간 700명 규모의 해외건설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한편, 수출입은행의 대외채무 보증제도 도입, 수출보험공사의 이행보증 확대 등의 금융 지원을 확대하도록 함.
- 해외건설산업의 고부부가치화를 위해 플랜트 분야 R&D 및 초장대 교량, 초고층 빌딩, U-City 등 미래형 해외건설 상품 개발을 위한 R&D 지원을 확대하도록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