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

지식경제부는 최근 점증하는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를 다소비하는 석유.화학, 철강 등 8대 산업대표들과 산업부문 에너지 절약 선언식을 7월 7일 개최하였다.

- 산업계는 산업부문 에너지원단위를 ’12년까지 15%개선하여 선진국과 대등한 수준으로 향상시킨다는 목표를 설정함.

- ’08~’12년간 총 2조 7,925조원을 투입하여 에너지절약시설, 고효율기자재, 폐열 발전 등을 확충하기로 함.

- 대체원료(바이오매스 유래 신재생섬유 등), 공정고도화 등 에너지 저감 공정기술을 개발.적용하여 에너지 저소비형 산업구조로의 전환을 도모하기로 함.

- 삼성토탈, 롯데대산유화, LG화학의 OCU(프로필렌 전용 생산공장) 공동 건설 및 활용 등과 같은 에너지 효율적 사용 및 재활용을 위한 기업간 상호 협력을 보다 강화하기로 함.

- 현재 석유.화학, 철강, 시멘트, 조선산업에서 대다수의 사업장이 참여하고 있는 에너지절약 자발적 협약(VA)을 전자, 자동차산업 등 타 산업에도 적극 확산하기로 함.

- 하이브리드차, LED조명, 고효율 가전 개발 및 보급 시기를 앞당겨 ’12년까지 총 4,121천toe(석유로 환산시 62.4억리터)를 절약하고, 수송 및 가정 부문의 에너지 절약을 선도하기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