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08년도 기업부설연구소 업그레이드 사업 지원대상 업체로 경기지역 소재 (주)창조엔지니어링 등 38개 업체를 신규로 선정하고 3년간 업체당 평균 300백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 기업부설연구소 업그레이드사업은 ’08년에 시범사업으로 추진함에도 불구하고 387개 업체가 신청하여 선정업체 대비 10.2: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관심이 유도됨에 따라 보다 기술력이 우수한 과제가 선정되어 질적 수준이 크게 향상될 전망임.
- 중소기업의 R&D 및 혁신성과 사이에는 매우 높은 비례관계가 형성되어 있고, 중소기업의 대표적 R&D 기반인 기업부설연구소는 점차 증가하고 있으나, 중소제조업체(5인 이상 115,650개)의 12% 수준에 불과 하므로 기초 연구역량을 확보하고 효율적.체계적인 R&D 수행이 가능하도록 함.
- 중소기업에서 소규모로 운영되고 있는 기업부설연구소에 연구인력 및 장비 등의 대폭 확충이 가능하도록 집중 지원하여 대형화 유도는 물론 단기간에 글로벌 경쟁력 확보기업으로 육성 추진할 필요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