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2008년 7월 기업경기조사 결과"를 통해 제조업의 경우 7월 업황BSI(77→76)는 수출호조에도 불구하고 내수가 부진한 모습을 보임에 따라 전월에 비해 1p 하락하였으며, 8월 업황 전망BSI(77→74)는 전월에 비해 3p 하락하였다고 밝혔다.
- 7월 매출BSI(108→107)는 전월에 비해 1p 하락하였으며 8월 매출 전망BSI(108→104)도 4p 하락하였음. 가동률BSI는 7월 실적지수(98)와 8월 전망지수(99) 모두 전월과 동일하였음.
- 제품재고수준BSI도 7월 실적지수(106) 및 8월 전망지수(104) 모두 전월과 동일하였음. 채산성BSI의 경우 7월 실적지수(68→69)는 전월보다 소폭 상승하였으나 8월 전망지수(70)는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였음.
- 생산설비수준BSI는 7월 실적지수(102→103)가 전월에 비해 1p 상승하였으며 8월 전망지수(101→103)도 2p 상승하였음. 설비투자BSI의 경우 7월 실적지수(100→98) 및 8월 전망지수(100→98) 모두 전월보다 2p 하락하였음.
- 7월중 제조업체들이 느끼는 경영애로사항으로는 원자재가격 상승(49.9%,-0.7%p), 내수부진(12.3%,+1.8%p) 등이 상위를 차지하였음.
- 비제조업의 7월 업황BSI(75→74)는 전월에 비해 1p 하락하였으나 8월 업황 전망BSI(75)는 전월과 동일하였음. 7월중 비제조업체들이 느끼는 경영애로사항으로는 원자재가격 상승(24.5%,0.0%p), 내수부진(19.6%,+2.3%p) 등이 상위를 차지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