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6월 광공업생산이 화물연대 파업 등에 따른 수출 차질의 영향으로 증가세가 둔화되었다고 밝혔다.
- 재고는 증가율이 확대(13.1%→15.9%)되었고, 이에 따라 재고-출하순환은 5개월 연속 경기둔화영역으로 이동하였음. 서비스업생산은 내수경기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월에 비해 증가폭이 둔화(4.9%→2.8%)되었음.
- 내수지출 부문 중 소비 부진이 심화되었으며, 투자는 소폭 증가하였음. 소비재판매는 ‘06년 7월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로 전환되었으며, 전월비로도 감소세가 확대되었고, 설비투자는 기계류 투자 증가로 인하여 증가세로 전환되었음.
- 경기종합지수의 경우, 선행지수가 7개월 연속 하락하였으며, 동행지수가 5개월 연속 하락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