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8월 5일 "'08년 상반기 산업재해 발생현황"을 발표하였다. 재해자수는 46,350명(전년동기 대비 2,531명 증가), 재해율은 0.35%(전년동기 대비 0.01%P 감소)이며, 재해자는 제조업(17,922명), 5~49인 사업장(21,745명), 전도재해(9,084명), 요통질병(1,385명)이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 사고성 사망자수는 716명(전년동기 대비 53명 증가), 사고성 사망만인율은 0.55(전년동기 대비 0.01P 증가)이며, 사고성 사망자는 건설업(295명), 5~49인 사업장(257명), 추락재해(223명)가 가장 많이 발생하였음.
- 업무상 질병자수는 4,909명(전년동기 대비 1,020명 감소), 업무상 질병발병율은 0.04%(전년동기 대비 0.01%P 감소)이며, 업무상 질병자는 제조업(2,074명), 5~49인 사업장(1,950명), 요통질병(1,385명)이 가장 많이 발생하였음.
- 주요 산재예방사업별 재해감소 성과를 보면, 3대 다발재해 집중관리로 협착재해는 전년동기 대비 157명(2.0%) 감소, 전도.추락재해는 각각 1,093명(13.7%), 826명(14.7%) 증가하였음. '08년 3월말까지 사업장 안전보건 점검.감독 완료사업장 3,205개소의 전년동기 대비 재해자, 사망자 모두 증가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