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8월 21일 기 지구지정된 공공택지 중 오산 세교2지구 및 검단 신도시를 확대하여 개발한다고 발표하였다.
- 중.장기 수도권 주택공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시장상황에 따른 민간공급 위축에 대비하여, 기존 택지중 통합개발이 필요하거나 주변 난개발 우려가 있는 지구를 대상으로 확대를 추진한 것임.
- 오산 세교 및 인천 검단의 경우 기존 지구와 통합구상을 통하여 효율적인 토지이용 및 체계적인 기반시설 설치여건이 조성되어 기존 지구의 자족성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 기 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를 엄정히 운용하고, 추가대책으로 사업대상지 주변지역(2㎞ 범주내)을 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하여 주택거래신고지역, 개발행위허가제한지역으로 지정하게 됨.
- 면밀히 시장상황을 점검하고,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합동 투기단속반을 구성.가동하여 주택.토지 가격 상승지역을 집중 단속할 것임.
- 8월 21일 발표한 2곳의 공공택지 확대지구는 즉시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을 위한 주민공람을 개시하여 2008년말까지 지구지정(개발계획 포함)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