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한국은행이 투자한 패니메이.프레디맥 발행채권의 투자원리금 회수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 한국은행이 매입한 채권은 전액 선순위채권으로, 이들 기관에 미국 정부의 구제금융(bailout)이 투입된다 하더라도 원리금의 할인 회수가능성은 전혀 없음.
- 이들 기관에의 구제금융 지원가능성을 보도한 Barron's(WSJ의 자매지)의 8월 18일자 기사에 따르면, 미정부의 구제금융이 투입될 경우, 주주, 우선주 및 후순위채권 투자자는 손실을 입을 수 있다고 보도된 바 있음.
- Barron's지의 보도 이후 이들 기관이 발행한 선순위채권 금리는 큰 변동이 없으나, 후순위채권 금리는 크게 상승(가격 하락)하였음.
- 8월 20일에는 미재무부 및 양 기관 고위관리 회동 소식이 전해지면서, 미정부의 구제금융 지원이 구체화될 경우 주식과는 달리 채권의 원리금상환이 보다 확실해질 것이라는 기대로 금리가 큰 폭 하락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