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무역위원회는 한국기계산업진흥회, 대한안경사협회, 한국광학공업협동조합 등 3곳을 ‘불공정무역행위 신고센터’로 추가 지정하고, 김호원 상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8월 28일 개소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 9월 불공정무역행위로 인한 피해가 가장 심각한 전자, 의류, 시계 등 3개 업종단체에 신고센터를 우선 지정하여, 이를 통한 다수의 상담 건 중 음료자판기, 팔목시계 등이 무역위원회의 불공정무역행위 조사 건으로 연결되는 성과를 거두었음.
- 하반기에는 6개 신고센터 간담회를 개최하여 기존 3개 센터의 운영상 애로사항과 노하우를 모든 센터가 공유함으로써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실무 담당자 교육을 통해 일정 수준 이상의 상담과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