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에 따르면, 2008년 2/4분기중 거주자의 신용카드(체크카드 및 직불카드 포함) 해외 사용금액은 18.7억달러로 전년동기(15.2억달러)보다 23.0% 늘어났으며, 사용자수도 250만명으로 17.1% 증가하였다.
- 원화 약세 및 고유가 등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내국인 출국자수가 0.9% 감소하였으나, 신용카드 사용인원이 증가하고 1인당 해외 사용금액도 748달러로 전년동기(712달러)보다 5.0% 증가한 데 기인함.
- 카드 종류별 사용금액은 신용카드가 15.0억달러로 대부분(80.4%)을 차지하고 있으며, 직불카드(현금카드 겸용)는 3.7억달러(19.6%)를 기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