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그간 석유공사 및 광업진흥공사에서 수행하여 오던 해외자원개발융자심의회의 운영을 2009년부터 해외자원개발협회에서 수행한다고 밝혔다.
- 그동안 융자 수요기관인 석유공사 및 광업진흥공사가 해외자원개발융자심의회를 운영하고 있어 융자지원의 공정성 및 객관성에 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음.
- 석유공사와 광진공의 임원 각2명이 융자심의위원에 참여함에 따라 수사기관 등에서 융자심의의 투명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 바, 지경부는 융자심의위원에서 공사 임원을 전원 배제하기로 함으로써 심의회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근본적인 제도개선을 추진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