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육군은 9월 10일 환경부 이만의 장관과 임충빈 육군참모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사시설의 토양.지하수오염 방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군의 환경문제에 대한 국민적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향후 육군 군사시설의 토양.지하수 오염문제 대응에 있어 환경부와 육군과의 공동 조사실시, 공동 오염 방지.정화대책의 수립 등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군사시설 전반에 대한 환경문제를 진단하고 대책을 수립할 수 있게 되어 반환 미군기지 환경오염 등으로 인해 촉발되었던 군사시설의 오염문제에 대한 국민의 오해를 해소하고, 군사시설의 대한 토양.지하수오염 문제를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됨으로써 상호 WIN-WIN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평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