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의 ’08년도 노사분규 분석결과(8월말 기준), 전체 노사분규는 전년동기대비 다소 감소하였지만, 금속노조 사업장의 분규비중(전체분규의 55% 차지)은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분규사업장의 교섭기간은 타결시까지 1건당 평균 132일 소요되어 교섭기간이 긴 것으로 나타났고, 평균 파업기간은 31일로 파업기간이 과도하게 길며, 평균파업기간 이상 사업장 중 신규노조가 34.8%를 차지함.
- 분규발생 원인은 대부분 임단협과 연계되어 임금인상, 노조활동, 고용안정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