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는 11월 25일「2009년 경제전망(OECD Economic Outlook)」을 발표하였다.
- '08년 4.2%, '09년 2.7%, '10년 4.2% 성장할 것으로 전망함. 이는 '08.6월 전망에 비해 각각 0.1%p('08), 2.3%p('09) 하향조정된 것임.
- '09년 한국경제는 세계금융 위기와 이전 상품 가격 급등의 여파로 성장률이 둔화될 전망임.
- 추경예산.감세 등 재정 확대 정책은 경기둔화를 완화시킬 것으로 보임.
- 통화정책은 상황이 정상화될 때까지 경제활동 지원 및 금융시장 안정에 초점을 맞추어야 함.
- 세계적 금융불안 상황하에서 외환시장 개입은 비용이 크고 비효율적일 수 있으므로 스무딩 오퍼레이션에 한정되어야 함.
- 미국경제는 09년 상반기까지 성장 감소세가 지속될 것이나, 하반기에는 신용경색 완화, 주택시장 침체국면 종료, 확장적 통화정책의 효과에 따라 점차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됨.
- 유로지역은 '09년 상반기에는 신용위축, 소득감소, 부의 자산효과 등으로 마이너스(-)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
- 일본은 재정확대에 힙입어 '09년 초에 일시적인 성장을 시현하겠으나 세계경제 둔화와 엔화강세에 따른 해외수요 감소에 따라 '09년 하반기에는 성장이 둔화될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