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해외자원개발 관련 서비스기업 육성과 자원개발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개편된 해외광물자원개발 조사사업 지원방안을 1.19일(월), 한국광물자원공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09년 해외광물자원개발 지원사업 설명회」에서 발표
금번 해외광물자원개발 조사사업 개편안에 따르면,
- 자원개발 관련 서비스업체에 근무하는 민간 기술인력과 자원분야 대학원생을 인턴형식으로 활용하여 현장실무 참여기회를 높이고 전문가와의 경험공유를 통해 자원개발 전문인력 양성과 기술역량 확충에 기여하고자 하며,
- 현재 대부분 외국용역업체를 통해 수행되어 오던 조사, 탐사 등 자원개발 기술용역과 회계, 법률 실사 등 타당성조사사업에 국내 서비스․컨설팅업체의 참여를 의무화함으로써 국내기업의 기술 및 컨설팅 역량 강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과 연관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
- 또한 해외자원개발 저변확대 및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이 해외광물자원개발 조사사업에 참여하는 경우 보조율을 우대하기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