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나노코리아 2010이 세계적인 국제 컨퍼런스인 IEEE-NANO와 함께 8.17~20일 한국국제전시장(KINTEX, 경기 고양시)에서 개최된다고 한다.

- 나노코리아는 융합산업 시대의 기술기반을 제공하고, 나노기술 산업화 촉진 및 기술거래활성화를 위해 지경부.교과부 공동주최로 2003년부터 매년 개최하여 올해 8년째를 맞고 있는 국내 최대의 나노관련 국제행사임.

- 올해의 슬로건은 '녹색세상을 향한 나노기술(Nanotechnology for Green World)'로 인류 공동의 이슈인 환경, 에너지 분야의 다양한 문제점 및 해결책들을 나노기술 관점에서 재조명하고, 세계적인 석학들과 이러한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연구내용들을 발표하고 논의할 것임.

- 이번 나노코리아 2010은 세계적인 권위의 IEEE-NANO 컨퍼런스를 유치하였으며, 노벨상 수상자를 포함하여 13개국 75명(해외 48명)의 연사를 초청하여 다양한 주제에 대하여 연구내용을 발표할 것임.

- 전시회는 11개국 250개 기관에서 420부스 규모로 참여하여 역대최대 규모를 갱신하고 있으며, 일본 Nanotech 전시회 (850부스)에 이어 세계 2위 규모임.

- 나노기술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성과를 달성한 연구자와 산업적 파급효과가 큰 제품을 출품한 기업에 대해 정부시상을 진행할 것임.

- 일반인을 위한 나노기술 공개강연, 청소년을 위한 나노교육프로그램 및 나노관련 연구기관이 주관하는 세미나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동시에 진행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