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12월) 취업자가 전년동월대비 44.1만명 증가하는 등 호조세 지속
- 고용률(58.5%, 전년동월대비 +0.5%p), 경제활동참가율(60.3%, 전년동월대비 +0.2%p), 실업률(3.0%, 전년동월대비 △0.5%p) 등 주요 지표가 모두 개선
- 서비스업(전년동월대비 +46.2만명) 중심의 취업자 증가세가 지속된 가운데, 건설업 취업자 증가폭이 확대(전년동월대비 +10.6만명)
□ (‘11년 연간) 경기 회복과 일자리 창출 노력, 취업구조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고용의 양과 질이 ‘10년에 비해 크게 개선
- 고용창출력 지표인 고용탄력성(취업자증가율/성장률)이 크게 향상되면서 ’04년(+41.8만명) 이후 7년만에 최대 규모로 일자리 증가(+41.5만명)
- 고용률(59.1%)이 크게 상승(+0.4%p)하고, 노동시장에 참여하는 경제활동인구가 증가(+35.1만명)하면서 경제활동참가율(61.1%)이 개선(+0.1%p)
- 상용직 일자리는 크게 증가(+57.5만명)한 반면, 임시일용직은 감소(△14.8만명)
- '04년 이후 처음으로 청년 고용률(40.5%)이 상승(+0.2%p)하고, 청년 실업률(7.6%)이 2년 연속 하락(△0.4%p)하는 등 청년층 고용도 개선
□ (전망) ‘12.1월에도 전반적인 취업자 증가세가 지속될 전망이나 향후 대내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만큼,
- 정부는 ‘12년에도 민생 안정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고 정책적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