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쓰레기 봉투에 담겨 버려지던 생활 쓰레기, 폐고무와 같은 산업 폐기물에서 에너지를 만들어 우리 생활에 필요한 열과 전기를 공급하는 것이 앞으로 보다 활성화될 전망임
□ 지경부(장관: 홍석우)는 최근 원유가가 배럴당 120불을 넘어서는 고유가 상황에서 화석연료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녹색성장을 앞당기기 위해 추진 중인 신재생에너지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ㅇ 지금까지 재활용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던 폐기물 정책을 뛰어넘어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폐기물에너지 기술개발 전략로드맵’을 수립하였음
□ 이번 로드맵은 고등기술연구원 등 20여명의 폐기물 에너지 분야 산․학․연전문가들이 모여 작년 9월부터 약 6개월 동안의 준비를 통해 만들어진 결과로서,
ㅇ 폐기물 에너지 산업, 그 동안의 관련 정책과 시장상황 등을 현실적 시각에서 검토한 후, 향후 폐기물을 본격적인 신재생에너지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술개발 기본 방향과 산업지원 전략을 담고 있는바,
ㅇ 로드맵에서 제시한 폐기물에너지 산업의 전략 기술품목을 ‘신재생에너지 기본계획’, ‘바이오․폐기물에너지 종합발전전략’, ‘지경부 R&D 과제기획’ 등에 반영하고 이를 적극 추진하여 2030년 신재생에너지 비중 11%를 달성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