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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31% “환경부 최우선 해결과제는 유해화학물질 피해”

기관명 : 환경부
등록일 : 2012-05-07
◇ 환경부, 2012년 3월 국민 1,000명 대상 ‘생활공감 화학물질 인식도 조사’ 결과 발표
- 화학물질 피해의 심각도 관련 조사대상 80% “심각” 이상 답변
- 정부의 유해물질 관리강화(32%), 기업의 위해성 정보 공개(39%) 등에 대한 개선요구 높음
◇ 환경부 “화학물질에 대해 높아진 국민 관심을 바탕으로 다양하고 선진화된 화학물질 관리정책을 추진할 것”
□ 국민 31%가 환경부의 최우선 해결과제로 유해화학물질 피해 관리를 꼽으며 화학물질 피해에 대한 높은 우려와 관심을 드러냈다.
□ 환경부(장관 유영숙)는 6일 2012년 3월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생활공감 화학물질에 관한 국민인식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 이번 조사는 화학물질에 대한 국민의 인식수준을 파악해 화학물질 위해성관리 정책방향 설정에 활용하는 한편, 2002년 1차로 실시한 인식도조사와의 결과비교를 통해 10년간 변화된 국민 인식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다.
□ 조사결과, 조사 대상의 31.3%가 유해화학물질 피해를 환경부의 최우선 해결분야로 선택했으며, 화학물질로 인한 피해의 심각도에 대해서는 80.1%가 심각하다고 답했다.
□ 아울러, 화학물질로 인한 피해우려 정도는 공장‧소각시설 관련 화학물질(35.7%)이 가장 높았으며, 가정용품 관련 화학물질이 2위(27.0%)를 차지했다.
○ 가정용품에 대한 화학물질 피해우려는 2002년 17.7%에서 2012년 27%로 9.3% 증가한 반면, 자동차 배기가스에 대한 화학물질 피해우려 정도는 31.3%에서 24.9%로 6.4% 감소하며 2, 3위 자리를 맞바꿨다.
□ 또한, 화학물질의 안전관리를 위해서는 정부의 역할이 가장 중요(38.1%)하며, 다음으로 기업체의 역할이 중요(24.6%)하다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정부의 우선정책과제로는 유해물질 사용금지 등 규제강화(32.3%)와 대국민 홍보 및 정보제공(27.5%)의 우선순위가 높았다.
○ 기업의 우선정책과제로는 위해성 정보 공개(39.0%)와 유해물질 사용감축 또는 대체물질 사용(30.9%)의 우선순위가 높았다.
□ 환경부 관계자는 “화학물질 위해성 등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제도강화 등 안전관리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며 “향후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화학물질 안전관리 정책이 마련되도록 다양하고 선진화된 화학물질 관리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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