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



산업자원부는 열처리, 주조, 용접, 도금 등 생산기반기술분야의 기술경쟁력 촉진과 기업 및 산업현장 종사자의 사기진작을 위하여 2006년 "생산기반기술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33개 기업과 63명의 개인에 대한 정부포상 시상식이 11월 23일 기술표준원 중강당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상은 열처리분야의 기업부문에 참가한 (주)대창열처리가 수상하고, 각 경기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33개 기업과 57명의 개인 및 유공자 6명에 대하여 정부포상 등을 수여하였음.



- 이번 생산기반기술경기대회는 우수한 이공계 인력의 생산기반현장으로의 유인을 목적으로 이공계의 기술 붐 조성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학생부문의 개편에 주력하여 지역.학교별로 분산 개최하는 등 종합행사로 확대 개편되었음. 5월부터 9월까지 106개 기업과 180여명의 기술자 및 학생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었으며, 열처리분야의 생산기반기술경기대회는 대구(한국폴리텍Ⅵ대학), 용접은 천안(천안공고), 주조는 서울.경기(경기기계공고), 도금은 인천(재능대학) 등 4개 지역별.학교별 분산 개최하였음.



- 기술표준원에서는 "생산기반기술경기대회"의 활성화를 위하여 '07년부터는 금형부문 경기대회를 추가 개최함으로써 고부가가치 금형 수요에 대응할 기술력 확보와 아울러 생산기반산업계에 우수한 이공계 학생의 현장유입을 위해 교육부.노동부 등 관련부처(기관)들과 산업인력 수급의 대책을 마련하여 생산기반산업이 제조업의 버팀목 역할을 하도록 추진할 계획임.